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네이버 시리즈, code=5564929, 별점=9.71, 조회수=1040, 날짜=2022. 05. 01.)] >'''보통 잘 나가다가 뭔 개소리야 싶은거에 절반 이상은 고증입니다''' >---- >[[네이버 시리즈]] 최고 추천 BEST 댓글 2020년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의 최고 인기작 중 하나로, 작품이 올라오는 오후 7시가 되면 대역갤은 검머머 갤러리가 된다.[* 2021년도 초반부터는 [[고종, 군밤의 왕]]과 양분하고 있었으나, [[고종, 군밤의 왕]]이 완결난 후, 여러 대체역사물이 다투고 있다.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남미고려), '''[[죽지 않는 왕-무왕 단종]]'''(죽왕), '''[[한국 독립 전쟁]]'''(폭구),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트립츠키) 등이 대표적. 현재 죽왕과 폭구가 완결나고 '''[[남한산성부터 시작하는 빙의생활]]'''(ㄴㅎㅅㅅ), '''선조, 삼국지 헌제가 되다'''(선조헌제)가 미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데다 [[고종, 군밤의 왕]] 작가의 신작 '''[[임꺽정은 살아있다]]'''(꺽살)가 나오면서 오전은 띵군 독주체제, 7시는 검머머와 꺽살 양분체제에다가 8시 이후부터는 ㄴㅎㅅㅅ과 선조헌제 양분체제 가운데 간간히 짐승조선이 언급되는 형태로 정착한 상태. 이후 검머머가 현대 시대로 들어가게 되면서 검머머 언급에 대해서는 독자들도 자중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대체역사물]]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층에게도 인기를 끌어 550화 시점에도 구매수가 약 '''10000건'''으로, 엄청난 연독률을 보여준다.[* 웹소설은 초반에 인기를 끄는 것보다 독자들이 수백 화 동안의 장기연재를 따라오도록 이끄는 일이 훨씬 어렵게 취급받는다. 대표적으로 초반 초월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소설 속 엑스트라]]는 완결 시점에서 구매수가 정확히 10분의 1토막이 났다.] 대체역사물 중에선 독보적인 1위에다가 장르소설 전체를 따져도 꿀리지 않을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한다. 심심치 않게 장르소설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진중하고 무거운 기존 대체역사물의 문체와는 차별화되는, 가볍고 속도가 빠른 서술 방식을 사용한다.[* 깊이 있는 서술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템포가 빠르다. 대표적인 서술 방식은 주인공의 특정 행동에 대한 민중의 반응을 대사 3-4줄로 담아내는 것.] 2010년대 후반 웹소설의 추세에 맞게 주인공은 국뽕이나 애국심 따위보다 가족과 출세 등 지극히 개인적인 욕망을 우선시한다. 주인공인 [[유진 킴|김유진]]이 워낙 '목적만 올바르게 세웠다면 수단따위 아무래도 좋다'는 식의 막가파 인물인데다가 21세기에서 온 인물이다보니 20세기 사회의 상식과는 동떨어진 판단을 자주 한다. 정작 본인은 자신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공통적으로 개또라이 취급을 받고 있다는 점이 개그. 게다가 21세기 기준으로 봐도 주인공은 또라이가 확실하다는 점이 재미를 부과시킨다. 종종 [[착각물]] 같은 전개도 보인다. 정치인, 군인, 경제인 등 역사 속의 굵직한 인물들이 주인공과 만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묘사하며 거시적인 역사의 변화보다는 캐릭터에 집중하여 역사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역사를 잘 모르는 독자라도 쉽게 소설에 빠져들도록 한다. 역사소설임에도 개그에 꽤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개그는 막가파 주인공이 얼마나 또라이 짓을 하는지[* 유색인종 장교들에게 독일과의 전쟁이 합법적으로 백인을 죽일 수 있는 첫 찬스라는 식의 연설을 한다던가, 금주법이 발효되자 한국식 장례식장을 만들어서 제사주라는 명목으로 술장사를 한다던가, 루즈벨트 대통령과 카드게임을 하면서 패를 빼돌리는 장난질을 한다던가], 역사 속의 위인들의 추하거나 황당한 면모를 재조명하거나[* 패튼이 멕시코 반군 대장 시체를 차에 매달고 귀환한다던가, 패튼이 퍼싱 장군에게 여동생 소개시켜 줬는데 파혼한다던가, 맥아더가 최전방 나갔다가 2번이나 독가스를 마시고 입원한다던가, 맥아더가 첩자로 몰려 미군에게 체포당한다던가, 퍼싱과 썸타던 여자가 맥아더와 혼인한다던가, 하딩이 백악관에서 술파티를 벌인다던가], 21세기의 세계 최강 군대 미군과 천조국이 20세기 얼마나 황당한 짓을 벌였는지[* '''민간위탁 장교교육 30일 속성 코스'''가 있다던가, 일개 위관에게 하루아침에 별을 달아주고, 전시동안 별을 달아줬다가 종전후엔 별을 떼는 전시임관이 있다던가, 아이들이 먹는 우유가 상했다는 것을 가리기 위해 분필가루를 탄다던가, 적군 포로도 아닌 자국 내 민간인을 상대로 [[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 사건|국가기관이 생체 실험]]을 한다던가, 영국이 보자마자 지름신이 강림할 정도인 [[P-51 머스탱|명품 비행기]]가 미국에서 개발되었는데 정작 미군은 그 존재도 모르고 있다던가] 등이 있다. 이렇게 어려운 역사를 가볍고 거친 문체로 풀어나가는 방식은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가장 큰 장점이며, 높은 인기의 비결이기도 하다. 물론 이러한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 독자들은 지나치게 개그에만 몰두하여 정작 내용에 집중하기 어렵게 한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웹소설과 대체역사물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말도 안된다고 비판을 받았던 전개가 막상 살펴보면 대부분 '''실제 역사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오히려 [[고증]]에 매우 충실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이러한 황당한 역사상의 사건들은 예전에도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등을 중심으로 알음알음 퍼졌지만, 아무래도 검머대가 전반적으로 거시적인 역사의 중요 사건들보다는 실제로 있었던 황당한 사건을 자주 비추다보니 더욱 주목받는 면이 있다. [[코델 헐]]과 대립하던 차관에게 흑인 짐꾼(그것도 남성)과의 성매수 스캔들이 발생한다든가, [[루거우차오 사건|한 병사가 똥 싸다가 늦어서]] [[중일전쟁|전쟁이 터진다]]든가, [[무다구치 렌야|일본인은 초식동물이니]] [[임팔 작전|보급은 필요 없다고 작전을 강행]]한다든가, [[조지 S. 패튼|장군]]이 종군 간호사들 앞에서 '적들을 모조리 죽이고 적의 '''여자들을 강간'''할 것이다' 같은 연설을 해서 빡치게 만든다거나 그야말로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기묘한 전개가 고증인 것이 밝혀지면서, 아니, 오히려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전개일수록 더욱 고증에 부합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경탄사가 정기적으로 댓글을 메울 정도. 일부 전개는 후기에서 작가 본인도 고증 확인하다가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줄 몰랐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